손미나 1972.12.02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작가
‌여행작가 & 아나운서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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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졸업



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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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kbs 한국방송공사 24기 공채 아나운서
現 작가 및 방송인
現 손미나앤컴퍼니(sohnmina.co) 대표이사
現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인
現 인생학교 서울 교장 (the school of life)
現 싹연구소 소장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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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세이  < 스페인 너는 자유다 >, < 태양의 여행자 >, <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 <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 <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 >,< 여행이아니면알수없는것들 >
번역서  < 연필 하나 >, < 엄마에게 가는 길 >
장편 소설  <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





가장 사랑받는 아나운서 ,‘손미나’ 


한국에서 아나운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무엇보다 ‘진실’을 바탕으로 한 뉴스를 전달할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대중의 큰 신뢰를 받는 사람이다. 손미나는 10년 동안 영국의 BBC에 해당하는 KBS에서 프라임타임 뉴스 등을 진행했었기 때문에 대중의 신뢰도가 높다. 또한, 진행하는 프로그램마다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한국과 세계를 비추는 작가, ‘손미나’ 


작가 경력 10년째를 맞는 그녀는 해외에서 장기간 체류한 다음 여행기를 발표해 매번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데, 각 나라의 현대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삶을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한국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거울 역할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것은 그녀가 한국 역사 교수님이셨던 아버지 슬하에서 자라 한국에서 모든 스쿨링을 마쳤고, 대표 방송사의 저널리스트로 10년을 일하며 누구보다 한국 사회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높으면서도 4개국어에 능통하고 미국, 호주, 스페인, 프랑스 등 다양한 문화권에 체류했으며, 수십 개국을 여행하며 방송과 저술 활동을 해온 만큼 국제적인 안목과 현대 사회에 대한 통찰력도 지니고 있는 사람이기에 가능했다.


인생학교를 닮은 사람, ‘손미나’ 

손미나는 대중적인 인지도, 인기, 신뢰도, 방송, 팟캐스트, SNS, 책 등 다양한 면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그녀의 행보 하나 하나는 흥미로운 결과로 이어져 왔다. 여행도서 < 스페인 너는 자유다 > 성공으로 스페인 여행객이 급증했고, 장기휴가를 떠나거나 일과 성공만을 강요하는 직장을 그만두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났고, 대한항공은 마드리드 직항편을 취항시켰다. 이토록 그녀의 행보가 주목받고, 그녀의 목소리에 사람들이 변화하는 이유는 그녀가 가진 진정성 때문이다. 그녀는 한국사회가 대중에게 강요하는 행복의 기준, 즉 성공과 부의 축적 등을 거부하듯 잘 나가는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훌쩍 여행자의 삶을 택했다. 진정한 삶의 의미, 영혼의 휴식, 인간관계와 소통 등에 대한 성찰과 스스로 삶을 디자인하는 행보로 참 행복을 발견해가는 인생의 좋은 예가 되어, 그녀는 이미 한국 사회에서 잔잔하면서도 강력한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